글
34
하로리로k.j.h
2021. 5. 29. 23:14
너는 영원한 잠을 자고 있다.
손은 엄청 따뜻한데 숨도 쉬지 않을 정도의 깊은 잠을 자고 있다
나는 빨리 너의 눈동자와 목소리를 듣고 싶다
너는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다, 시곗 소리만 몇 억 번 똑딱거리고 있을 뿐이다
여긴 엄청 조용하다
나는 울고 있으니까....빨리 눈을 떴으면 좋겠다.
빨리 깨어나서 네 목소리를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