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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아래 벗나무들 사이로 나는 걸어가
피어있는 너를 본다.
언제까지 나랑 같이 있어줄거니?
하고
말없는 피어있는 너한테 질문을 던져본다.
몇일 후 다시 너가 피어있는 곳으로 다시 왔다.
벚꽃이 흩날리고 있다.
하지만 너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이 흩날리는 벚꽃잎 중에 너가 어디에 있겠지?
이 계절이 다시 돌아온다면,
어딘가에서 핀다면그 때도 다시 이야기하자.
푸른 하늘 아래 벗나무들 사이로 나는 걸어가
피어있는 너를 본다.
언제까지 나랑 같이 있어줄거니?
하고
말없는 피어있는 너한테 질문을 던져본다.
몇일 후 다시 너가 피어있는 곳으로 다시 왔다.
벚꽃이 흩날리고 있다.
하지만 너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이 흩날리는 벚꽃잎 중에 너가 어디에 있겠지?
이 계절이 다시 돌아온다면,
어딘가에서 핀다면그 때도 다시 이야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