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무도 없는 세계에서
잠든 널 안고 텅 비어있는 눈으로 백지같이 하얀 하늘을 보고 있다
언제 일어날까?하고 생각하면서 안고 있는 너를 본다
내 심장은 이렇게나 크게 뛰고 있는데 어째서 네 심장은 안 뛰고 있는 걸까.......
그렇게 오늘도 나는 너를 안은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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